우리나라에서는 음력과 양력 두 가지 방법으로 날짜를 세는데요, 이 중에서도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음력을 많이 사용했어요. 그래서 매년 설이면 달력을 보면서 올해는 며칠인지 찾아보곤 하는데요, 가끔 헷갈리는 경우가 있죠. 그럴 때마다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주변 어른들께 여쭤보기도 하지만 매번 물어보기도 번거롭고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에요. 그렇다면 좀 더 쉽고 간편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양력음력변환기란 무엇인가요?
양력음력변환기는 말 그대로 양력날짜를 음력날짜로 변환시켜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예를 들어 2021년 1월 2일이라면 2020년 12월 31일로 바꿔주는 거죠. 이렇게 하면 헷갈릴 일 없이 쉽게 알아볼 수 있겠죠?
왜 양력음력변환기가 필요한가요?
사실 핸드폰 어플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지만 굳이 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까지 알아봐야 할까요? 그건 바로 부모님 세대들이 아직까지도 음력달력을 보기 때문이에요. 물론 젊은 사람들이야 대부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지만 어르신들은 여전히 종이달력을 선호하시거든요. 게다가 명절 같은 날엔 친척들끼리 모여서 같이 제사를 지내거나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서로 다른 방식으로 계산하면 곤란하겠죠? 특히 결혼식같은 경사스러운 날 잘못 계산해서 실수라도 한다면 큰일이잖아요. 그러니 미리미리 준비해두시는 게 좋아요.
어떤 식으로 양력음력변환하나요?
먼저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음력달력' 또는 '음력날짜계산'이라는 키워드를 입력한다. 그러면 다양한 서비스 목록이 나오는데 이중 아무거나 선택해도 상관없다. 다만 정확도와 편의성 측면에서 봤을 때 구글 캘린더가 가장 괜찮은 것 같다.
참고로 해당 기능은 PC에서만 지원된다. 따라서 모바일로는 불가능하다는 점 미리 알아두시길 바란다. 아무튼 이제 본격적으로 활용법을 알아보자. 우선 메인 화면 상단에 보이는 [캘린더] 버튼을 클릭한다. 이어서 좌측 메뉴바에서 [설정] 항목을 눌러준다.
다음으로 우측 하단에 위치한 [기념일 추가] 버튼을 누른다. 마지막으로 팝업창이 뜨면 연도 및 월/일을 각각 지정 후 [저장] 버튼을 누르면 끝이다. 정말 쉽고 간단하다. 이렇게 저장된 기념일은 따로 관리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된다.
만약 수정하고 싶다면 위 과정을 반복하면 된다. 단, 주의사항이 있다. 앞서 말했듯이 해외 거주자들은 현지 방식에 맞게 변경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엉뚱한 날짜가 표시될 수도 있으니 반드시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음력양력변환기에 대해 알아보았다. 간단하긴 정말 간단하다. 이렇게 간단한 걸 여태 모르고 살았다니 억울하기도 하고 허무하기도 하다. 아무튼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다. 혹시라도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당장 실행에 옮겨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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