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성격 유형 검사 16가지 가운데 하나인 ISFJ는 내향형-감각형-감정형-판단형이라는 네 가지 특성을 지니고 있다. 먼저 I유형은 신중하고 조용하며 차분한 스타일인데 매사에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다. 또 타인의 감정 변화에 민감하여 배려심이 많고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다만 다소 우유부단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며 결정 장애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다. S유형은 오감에 의존하는데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선호한다. 따라서 일처리가 꼼꼼하고 세심하며 인내심이 강한 편이다.
F유형은 상황 판단 및 대처 능력이 뛰어나며 동정심이 많아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긴다. J유형은 계획적이고 체계적이어서 일 처리 속도가 빠른 편이다. 단, 융통성이 부족하고 지나치게 원칙주의자인 탓에 인간미가 없다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ISFJ은 매사에 꼼꼼하고 체계적이기 때문에 일 처리 능력이 뛰어나다. 또 조직 생활에 잘 적응하여 상사 및 동료로부터 신뢰를 받는다. 다만 융통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하며 타인의 감정을 헤아리지 못해 인간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아울러 보수적인 면이 강해 변화를 싫어하고 안정적인 미래를 추구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물론 모든 INTJ유형이 그렇다는 건 아니다. 단지 일반적인 특성을 설명했을 뿐이니 오해 없길 바란다.
MBTI 성격 유형 검사는 인터넷에 떠도는 무료 검사는 정식 검사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제대로 된 결과를 얻고 싶다면 전문기관에서 유료로 받아보는 걸 추천한다.
참고로 나의 MBTI 유형은 ISFJ인데 쉽게 말하면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겉보기와는 달리 속으로는 은근히 외향적이며 타인과의 관계 형성에도 관심이 많다. 또 계획 세우는 걸 좋아하고 매사에 신중한 편이다. 물론 단점도 있다. 지나치게 완벽주의자인 탓에 스스로를 힘들게 한다는 것이다.
ISFJ 특징은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며 인내심이 강하다. 매사에 신중하여 실수가 적고 조직 생활에 잘 적응한다. 또 보수적인 편이어서 변화를 싫어한다.
다음으로 ISFJ는 동정심이 많고 배려심이 깊다. 타인의 감정변화에 민감하며 안정적인 삶을 추구한다. 마지막으로 ISFJ는 겸손하고 헌신적이며 참을성이 많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양심적이고 도덕적이다. 이렇게 살펴보니 딱 공무원 스타일 아닌가?
물론 모든 ISFJ가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대체로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 탓에 위와 같은 이미지가 떠오르는 듯하다. 아무튼 오늘은 각 유형별 특징을 살려 직업을 선택하면 좋은 몇 가지 직군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INTJ는 과학자나 엔지니어 또는 의사 및 약사 그리고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가 적성에 맞는다.
ENTJ는 정치가나 CEO 또는 고위직 임원 직종이 어울린다. ENFJ는 교사나 상담사 또는 사회복지사가 제격이다. ESFJ는 간호사나 유치원 선생님 또는 보육교사가 알맞다. 끝으로 ISTP는 운동선수나 경찰관 또는 소방관 직종에 어울리며 ESTP는 군인이나 영업사원 또는 서비스업종사자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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