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성격 유형 검사에서는 16가지 타입으로 분류하는데 크게 4가지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외향형(E)과 내향형(I) 그리고 감각형(S)과 직관형(N) 마지막으로 사고형(T)과 감정형(F) 이렇게 네 가지 기준에 따라 구분된다. 이번 글에서는 ESTJ, ISTJ, ISFJ, ESFJ 순으로 각 유형별 특징 및 어울리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우선 첫 번째로 소개할 유형은 사교적인 외교관이라는 별명을 가진 ESFJ다. 전체 인구의 13% 정도 차지한다고 하는데 아마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배려심이 많고 정이 많으며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따라서 타인의 고민 상담을 잘 들어주고 갈등 상황 시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기도 한다.
또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여 주어진 일을 끝까지 해낸다. 다만 자기주장이 강한 편이라 가끔 독단적으로 행동한다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다음으로 살펴볼 유형은 청렴결백한 논리주의자 ISTJ다. 일명 세상의 소금형이라고 불리는데 약 11% 비율을 차지한다.
매사에 신중하고 계획적이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일처리를 하기 때문에 조직 생활에 매우 적합하다. 단, 융통성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세 번째로는 용감한 수호자 ISFJ인데 마찬가지로 12% 정도 된다. 조용하고 차분하며 인내심이 강하다. 남에게 싫은 소리를 하지 못하고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 탓에 손해 보는 일이 잦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온화함과 겸손함 덕분에 대인 관계가 원만하다. 마지막으로 정의로운 사회운동가이자 엄격한 관리자인 ESTJ는 8% 정도 된다고 한다. 타고난 리더로서 카리스마가 넘치고 통솔력이 뛰어나며 결단력이 좋다. 목표 지향적이고 승부욕이 강하며 직설적인 화법을 구사한다.
ESFJ 특징이 친절하고 동정심이 많으며 양심적이고 정리정돈을 잘하는 편이다. 또 참을성이 많고 타인을 잘 도와주며 배려심이 깊다. 다만 자기주장이 약하고 남한테 싫은 소리를 못하는 단점이 있다. ESFJ 직업으로는 교사, 강사, 상담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유치원교사, 비서, 승무원, 서비스직 등이 어울린다.
종합해보면 ESFJ 특징은 주변에 친구가 많으며 인기가 많다. 하지만 그만큼 남 눈치를 많이 보는 타입이기도 하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데 서툴고 거절 의사를 잘 밝히지 못한다. 그러다 보니 인간관계 유지를 위해 불필요한 에너지를 소모하기도 한다. 또 상대방 입장에서는 부담스럽고 피곤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만약 당신이 ESFJ라면 평소 자기주장을 좀 더 적극적으로 펼칠 필요가 있다.
한눈에 보기
그래야 오해 없이 원활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ESFJ는 타고난 인싸 기질 덕분에 어딜 가나 환영받는 존재다. 다만 지나친 오지랖 탓에 가끔 구설수에 오르기도 한다. 그러니 항상 언행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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